[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SNS 사칭 계정 등장에 일침을 가했다.
박준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날 사칭해서 뭘 할려구? ㅎㅎㅎㅎㅎ"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형이 공개한 사진은 박준형을 사칭한 SNS 계정이다. 박준형이 SNS를 통해 공개한 게시물 일부가 게재되어 있다. 또한 박준영은 자신을 사칭한 또 다른 계정도 캡처해 공개했다.
박준형은 "나는 스타가 아니야. 좀 알고 사칭해줘 제발"이라며 "속지마삼. 갈블리. 첫번째 쟤는 팔로워도 많이 모았네. 놀랍다 진짜"라고 했다.
이에 신지는 "ㅋㅋㅋㅋㅋ", 현진영은 "너가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을 눈치챈거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팬들은 "인기 많아서 그런 듯"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은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서 DJ로 활동 중이다. 또 아내 김지혜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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