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은숙 작가, 어린이날 재난피해 지역 아동에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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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어린이날을 맞아 재난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선행을 펼쳤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방송인 이승윤과 함께 재난을 겪은 지역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의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본 강원와 경북의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약 350명의 아이들에게 축구공, 장난감, 의류, 신발 등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강원 원주의 한 시설에서는 트러플 머쉬룸 크림스프, 소불고기 볶음, 버팔로윙, 훈제오리, 파스타, 각종 과일 등의 뷔페와 에어바운스, 바나나 시소와 같은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지나간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을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에 이번에도 기부해 주신 윤하림 대표, 김은숙 작가, 이승윤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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