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아찔한 제설기 사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산산조각난 뼈가 주는 고통을 극복하고 새로운 부품을 가져가기로 결정했다. 몸은 기적적이다. 비록 내가 양철 인간처럼 느껴지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레미 레너가 별다른 기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걷고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폭설이 내린 1월 1일 가족과 함께 별장에 머물렀다. 당시 그는 6.5톤에 달하는 제설차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30군데 이상의 뼈가 부러졌다.
현재 제레미 레너는 퇴원 후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으며 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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