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이다해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8일 세븐은 개인 SNS에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븐 DAY 1♥"이라며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불렀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투애니원(2NE1) 공민지는 "너무 예뻐요", 이시언은 "축하해. 못가서 미안해", 나태주는 "축하드립니다 형님", 송진우는 "축하합니다 형", 박시연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다해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세븐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실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해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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