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수업이 이렇게 슬퍼"..양미라 아들, 부모 등장에 대성통곡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양미라
/사진=양미라

배우 양미라가 아들 서호 군의 참관수업 후기를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9일 "오늘은 서호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서호가 어떻게 지낼까 너무 떨리고 궁금한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갔는데 저희를 보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는 바람에 다른 아이들까지 따라서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와중에 훌쩍거리면서 노래는 다 따라부르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고 덧붙였다.


양미라는 "하원하고 차에 타더니 (서호가) 너무 좋아서 울었다고 했다"며 "저렇게 통곡한 거 보면 심하게 좋았나 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부모로서 첫 참관수업이라 재킷까지 입고 갔는데 사진 보고 저도 유치원 교복 입은 줄 알았다"며 "참관수업할 때 유치원 교복 색은 피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양미라는 우는 서호를 안고 있는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대해 양미라는 "참관수업이 이렇게 슬픈 거였구나"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양미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우리가 부모가 돼서 참관수업을 다 다녀오고. 신기하다 그치?"라며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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