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큰아들 깜짝 공개..꽃 선물에 감동 "왜 이렇게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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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윤찬영, 송윤아/사진=유튜브 by PDC
윤찬영, 송윤아/사진=유튜브 by PDC

배우 송윤아가 후배 윤찬영과 만났다.


18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K-드라마 기대주 지우학 윤찬영'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윤아는 "오늘 누구 오는지 아냐"며 "내 큰아들이 올 거다. 지금 걔가 너무 바쁜데 엄마를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거나 오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윤아의 큰아들은 바로 2014년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母子)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찬영이었다.


윤찬영은 꽃다발을 들고 송윤아를 만나러 왔다. 22살 어른이 된 윤찬영을 본 송윤아는 "엄마는 왜 이렇게 웃음이 나냐"며 "우리 찬영이 꽃 가지고 온 거 봤냐"며 그의 센스를 칭찬했다.


당시 윤찬영은 새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송윤아는 바쁜 시간을 쪼개 자신을 만나러 온 윤찬영에게 감동했다.


또한 윤찬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이후 달라진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패션 행사를 하러 갔었는데 미국인들도 알아보더라"고 알렸다.


송윤아는 윤찬영과 함께했던 '마마' 촬영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내 기억에 정말 어렸다"며 "(윤찬영과) 자주 만났지만 '마마' 얘기를 하진 않았다. 기억을 못 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찬영은 "기억이 난다. 그때 기억이 내겐 크다. 긴 기간 동안 드라마를 하나 게 처음이었고 느낌 점도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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