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산 정상에서 비닐 비박.."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

발행:
이경호 기자
개그맨 이승윤./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승윤./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승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 정상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침낭에 비닐까지 덮고 있다. 집 나가도 어디서든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자연인의 포스를 뽐내고 있다. 짠하면서도 가출도 걱정 없어 보이는 분위기다.

개그맨 이승윤./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김숙은 "즐기는거 맞지?", 윤택은 "보관하는 느낌인데 ㅎㅎㅎㅎ 멋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팬들은 "자연인 주인공 되신 건가요?" "찐자연인" "집 한채 더 생겼어요. 비닐하우스" "이게 가능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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