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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중 실종 "사인은 익사"..오늘(13일) 8주기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정인아
/사진=정인아

모델 고(故) 정인아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고 정인아는 2015년 6월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타다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 고인은 실종 3일 만인 16일 인근 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향년 35세.


사건을 조사한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스타뉴스에 "사인은 익사로 드러났다"며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한 뒤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극 '클로져'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의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했다. 그러나 활동 당시 지인의 빚 보증을 잘못 서며 십수억원의 빚을 안게 됐고, 이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정인아는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또한 스카이다이빙을 배우며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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