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쉼없는 아들 육아에 '멘붕'.."좋은데 안 좋다"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육아 고충을 밝혔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공휴일 진짜 열심히 놀아주는 데 지치지 않는다. 잠도 일찍 안 잔다. 유치원 가는 날만 늦게 일어나고, 쉬는 날은 새벽같이 일어난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 열심히 공부해보자 할 때 귀신같이 감기 걸려서 또 집에서 쉰다"며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은데 안 좋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18일에는 아들이 축구대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브루노(마스) 오빠 콘서트 가기도 전에 엄마 목 나감"이라며 아들과 함께한 일상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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