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순자산만 510억 원.."첫 수입으로 母 빚 갚아"[★할리우드]

발행:
김나연 기자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기자간담회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바비'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2023.07.0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기자간담회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바비'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2023.07.0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마고 로비가 꿈을 지원해 준 어머니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에게 빚진 모든 것을 기록해뒀다. 엄마는 제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주택 담보 대출 등을 받았고, 나는 항상 '그걸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4년 마고 로비는 어머니의 60세 생일을 맞아 주택 담보 대출을 모두 갚았다고 밝힌 바 있다. 마고 로비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는 "엄마는 내 꿈을 위해 대출을 받았고, 나는 충분히 돈을 벌었을 때 대출금을 다 갚았다"며 "이제 그 빚은 존재하지 않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내가 뭔가를 할 때마다 '최고야.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라고 생각하는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고 로비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일주일도 안 돼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약 5097억 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북미에서는 2억 1410만 달러(약 2730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존 윅4'를 꺾고 올해 7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했으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넘어설 예정이다.


마고 로비는 배우 활동은 물론,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편 톰 애커리와 함께 영화 제작사 럭키챕 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다. 셀러브리티네트워스(CelebrityNetWorth)에 따르면 마고 로비의 순자산은 4천만 달러(약 510억 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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