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암표상에 묵직한 경고 "조심해라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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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가수 성시경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예능 '호구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오는 17일 첫 방송.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성시경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예능 '호구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오는 17일 첫 방송.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상에게 경고했다.


성시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많은 성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을 개최한다.


이에 성시경은 "벌써 암표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암표는 사지도 팔지도 말아달라. 오늘 무통장 입금 안 된 표들이 순차적으로 새벽에 풀린다고 한다. 암표가 많은 앞자리 티켓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니 파셔도, 사셔도 티켓 못 받는다"고 암표 거래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암표상들, 거래할 때 우리 매니저 조심해라. 큰일난다"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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