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기분 나쁜데요?" ♥아들과 유튜브 촬영 돌연 '중단'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강수정 유튜브
/사진=강수정 유튜브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 촬영하던 도중 돌연 촬영을 중단했다.


강수정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을 통해 '파리의 늦은 오후 산책하기 좋은 곳, 팔레 루아얄 정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가족과 파리 여행을 떠났다. 아들 제민은 강수정의 카메라 감독을 자처하며 직접 인터뷰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강수정 유튜브

강수정은 제민에게 "엄마 생일에 뭘 준다고?"라고 물었고, 제민은 쑥스러워하며 "오래된 팬티"라고 답했다. 이후 강수정은 "응가 얘기, 속옷 얘기 다 금지다. 자 다시. 엄마 생일에 뭘 준다고?"라고 물었고, 제민은 "머리카락"이라고 답했다.


/사진=강수정 유튜브

제민은 "선물이 5개가 있다. 코딱지를 힘껏 파서 주겠다"라며 "머리카락 뽑아 줄 테니 흰머리를 그걸로 바꾸라" 등 짓궂은 장난을 이었고 당황한 강수정은 "감동이 아니라 기분 나쁜데요?"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제민이가 "엄마 여드름 진짜 예쁘다. 점이 완전 예쁘다"며 깔깔 웃자 강수정은 "죄송하다. 제민이가 잠시 정신을 잃어서 여기서 촬영을 중단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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