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숨만 쉬어도 잘된다고? 안주하지 않을 것"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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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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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으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박세미가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싶지 않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매거진 우먼센스는 2일 박세미와 진행한 8월호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 신도시 맘 '서준맘'이라는 '부캐'로 활약 중인 박세미는 요즘 부쩍 높아진 인기에 대해 "기쁨 반 두려움 반이다. 지금의 인기가 식으면 너무 허무할 것 같아 마음껏 기뻐하지 못하는 점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박세미로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이 뭘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이어 "주위에서는 '너 이제 숨만 쉬어도 잘되니까 즐겨'라고들 말하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공부하고 노력하며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긴 무명 시절 끝에 지금처럼 큰 관심을 받기까지 흔들림 없이 버텼던 비결에는 그녀의 굳은 의지와 엄마라는 가족이 큰 힘이 됐다고.


/사진제공=우먼센스

박세미는 '서준맘'으로 구독자들을 웃고 울리는 비결에 대해 "구독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 같더라. 제가 서준이에게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어릴 적 부모로부터 사랑 받았던 순간 또는 반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위로 받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주어진 건 최대한 열심히 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에 온 게 사실이다. 제 긴 무명 시간 동안 깨달은 것 중 하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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