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상민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3일 윤상민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윤상민은 지난달 31일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이렇게 결혼하게 될지 몰랐는데, 드디어 인생 2막을 시작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며 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윤상민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윤상민은 2009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는 스포츠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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