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공개 열애 후 헤어진 전 남자친구 던에게 공개 응원을 보냈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래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개된 던의 새 앨범 '나르시스'의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링크가 담겨 있다. 공개 열애 후 결별한 '전 남자친구' 던을 응원하는 쿨한 모습이 탄성을 자아냈다.
현아는 앞서 던과 지난 2016년 연애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현아와 던은 오랜 시간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았으나, 올해 1월경 재결합 보도에는 공개적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던은 이에 지난 4월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서로의 편인 것은 맞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던의 새 EP '나르시스'는 더블 타이틀곡 '스타'와 '하트(Heart)'를 비롯해 '아이 돈트(I Don't)' '폴린' '시즌스' '기억' '놓고 갈게' '어비스(Abyss)'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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