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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현숙 "1기 정식, 데이트 비용 아깝다고.." 오열 (나솔사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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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9기 현숙이 13기 옥순과 자신을 다르게 대우한 1기 정식의 태도에 실망해 울음을 터트렸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4주간의 현실 만남 후 최종선택을 위해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정숙과 단둘이 방에 있게 되자 정식과 데이트 후 생긴 고민에 대해 토로했다. 현숙은 정숙에 인천까지 와준 정식이 고마워 아까운 마음 없이 데이트 비용을 결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현숙은 고민을 토로하던 중 방에 옥순이 들어오자 "정식이랑 데이트할 때 누가 비용 냈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옥순은 "거의 정식이가 다 내고 중간에 한 번쯤 내가 냈다"고 대답했다.


이에 현숙은 당황한 듯 "정식이 데이트 비용 아깝다는 이야기 안 했냐. 서울 물가가 비싸다는 말 안 했냐. 나한테만 했냐"며 폭풍 질문을 건넸다. 현숙은 '그런 말들은 적 없다'는 옥순의 대답에 "나 진짜 너무 자존심 상한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이 사람이랑 미래가 어떨까 기대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동네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 여긴 너무 비싸네?'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나는 그냥 저 사람한테 그 정도의 가치구나'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 든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정식은 옥순에 찾아가 "우리는 서로 간 보고 있다"면서도 "이건 알아둬라. 네가 1순위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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