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가수 휘인이 걸 그룹 마마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한 '최파타'에서는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휘인은 지난 12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휘인은 이번 앨범 수록곡 '17'에 마마무 멤버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휘인인 15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화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기분이 새롭긴 했다. 이번 앨범이 내게 의미가 크다 보니 의미가 큰 사람이 같이 해 줬으면 좋겠더라. 그게 화사라서 기분도 남다르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둘이서 멋진 걸 더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그런 휘인에게 한 청취자는 "화사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질문햇다. 이에 휘인은 "내가 그 금액이 있다면 빌려달라는 금액만큼 다 빌려줄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휘인은 마마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작년까지 계속 완전체를 했다. 투어도 다녔다"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뭉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