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딸이 남편인 배우 조정석의 끼를 닮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거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거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이제 공연 위주로 한다. 그리고 아이를 집중적으로 육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미는 딸이 조정석을 많이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나이 개월 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 면도 아빠 쪽을 더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알렸다.
또한 거미는 최근 동요를 자주 부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저희 아이가 그 계절에 맞는 노래를 좋아한다. 그래서 요즘은 '도토리' 노래를 맨날 해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거미는 동요에서도 영감을 얻는다고. 그는 "정말 '이런 가사를 어떻게 만드셨지' 이런 생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미는 2018년 10월 조정석과 결혼했다. 이후 2020년 8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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