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모델 이수진, 월클 동안 입증..미시즈 세계대회 심사위원 "영광"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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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시니어 모델 이수진이 '미시즈 유러피안 네이션스 글로브 2023'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이수진은 지난 24~26일 3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진행된 'Mrs. European Nations Globe 2023(미시즈 유러피안 네이션스 글로브 2023)'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해당 대회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모델 이수진은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 미와 K-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은 프로 시니어 모델다운 비율과 동안 비주얼로 런웨이, 화보,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Mrs. Globe & Classique 2023'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수진은 방송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tvN STORY '슈퍼푸드의 힘'을 통해 탄탄한 몸매 비결과 매끈한 피부 관리 비법 등 자신만의 동안 관리 루틴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타고난 동안 비주얼과 독보적인 프로포션으로 세계 미인대회, 런웨이와 방송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모델 이수진. 시니어 모델로 인생 2막을 열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그를 향해 패션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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