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지드래곤 출입 유흥업소 종업원 첫 조사..혐의 대체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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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이선균(왼쪽),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이선균(왼쪽),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선균과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스캔들의 또 다른 피의자 A씨가 경찰 첫 조사를 받았다.


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A씨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A씨는 3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가 적용돼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B씨와 함께 투약한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B씨와 함께 투약한 사실 외 이선균, 지드래곤, 재벌 3세 등과 어떤 관계인지 물었으나 구체적인 진술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선균과 지드래곤은 오는 4일과 6일 각각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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