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찬, 말라리아 감염 사망..오늘(7일) 24주기[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고 김성찬 /사진=영화 '48 + 1' 스틸컷
고 김성찬 /사진=영화 '48 + 1' 스틸컷

배우 고(故) 김성찬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24년이 흘렀다.


고 김성찬은 지난 1999년 11월 7일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했다. 향년 45세.


고인은 사망하던 해 9월 KBS 2TV 오지탐험 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라오스와 태국 접경 지역에 체류하던 중 급성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이에 급거 귀국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당시 고 김성찬의 사망은 방송가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도전! 지구탐험대'는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에 직면하며 폐지됐다.


한편 고 김성찬은 1972년 MBC 공채 6기로 데뷔해 영화 '48 + 1', '천재 선언', '서울 통화 중', '못먹어도 고', '성춘향', 드라마 '야망의 세월', '바람과 구름과 비', '무풍지대', 'TV 손자병법'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