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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리사' 노희지, 2세 성별은 딸 "남편 울더라..딸바보 추가"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노희지 인스타그램
/사진=노희지 인스타그램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2세 성별을 밝혔다.


노희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뱃속 아기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로, 손을 얼굴에 올린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노희지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다.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성별 맞히기 이벤트는 딸과 아들이 비슷한 비율로 나왔던 것 같은데, 딸 맞히신 분들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희지는 지난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뒤 EBS '꼬마요리사'로 유명세를 얻었다. 2016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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