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퀸, 日 '홍백가합전' 출연..데뷔 50주년 기념[★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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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퀸 브라이언 메이, 아담 램버트, 로저 테일러 /사진=스타뉴스
퀸 브라이언 메이, 아담 램버트, 로저 테일러 /사진=스타뉴스

'록의 황제' 밴드 퀸이 일본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29일 일본 NHK는 "'홍백가합전'에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그리고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로 구성된 퀸+아담 램버트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퀸 역시 출연을 기뻐하며 "일본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연말에 우리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유대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백가합전'은 일본 공영방송 NHK가 주최하는 연말 가요축제로, 지난 1973년 1집 앨범 '퀸'(Queen)으로 데뷔한 퀸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은 그동안 10회에 이르는 일본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그런 퀸의 '홍백가합전' 출연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퀸은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 후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미국 가수 애덤 램버트가 2012년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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