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파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일 로제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Rosesarerosie' 채널에 'Paris vlog'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파리에 도착한 로제는 에펠탑 야경을 즐기고, "좋아하는 호텔"에 도착해 일기를 쓰며 평화로운 저녁 일상을 공유했다.
로제는 다음 날 미키 마우스 머리띠와 어울리는 빨간색 맨투맨을 입고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로제는 "첫 라이드부터 힘들어서 무서웠다. 내일 몸살날 것 같다"며 놀이기구에 약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생로랑 쇼에 참석하는 등 일하는 모습도 공개했으며 지수와도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보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지수는 "어제 로제가 제 방에서 잤는데 저 얻어터졌다. 나시 입고 있는데 팔을 때려서 '그만 때려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제는 이에 "너무 웃어서 신체 나이가 어려졌다. 나 어젯밤 때문에 오래 살 거다"며 친밀감을 뽐냈다.
지수는 영상을 찍던 중 썸네일을 위해 포즈를 취했고, 스스로 "이게 바로 썸네일?"이라며 놀랐다. 로제는 이에 "완전 프로 유튜버다"며 마주 놀라 웃음을 안겼다.
한편 로제가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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