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효진초이가 '알콜지옥'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댄서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효진초이가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4회에 댄스 선생님으로 출연한 것에 의문을 표했다. 재재는 "거기에 갈 자격이 있냐. 참가자로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효진초이는 "저도 사실 참가자로 연락이 온 줄 알았는데 선생님으로 나가게 돼서 당황했다"더니 "하지만 전 알콜 러버지, 알콜에 의존한 적은 한번도 없다. 술 없으면 인생이 돌아가지 않는 사람은 아니다"고 해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재재는 이에 "갑자기 눈을 부릅뜨고 변호하는 게 더 수상쩍다"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은 '오은영 리포트' 세 번째 시즌으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 8부작 프로그램이다. 효진초이는 지난 18일 금주 지옥 캠프의 모닝 미션을 위한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알콜러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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