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리운 선배님" 박주현, 故이선균과의 추억에 애통

발행:
최혜진 기자
박주현, 고 이선균/사진=박주현
박주현, 고 이선균/사진=박주현

배우 박주현이 고(故) 이선균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28일 박주현은 "벌써 그리운 선배님...편히 쉬세요"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주현은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박주현, 고 이선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유서를 통해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선균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엄수되며 1차 장지는 수원시연화장, 2차 장지는 경기 광주 서울 엘리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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