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 된 양미라 "남매 등원시키고 울컥"[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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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양미라 SNS 캡처
/사진=양미라 SNS 캡처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양미라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도 오늘도 혜아는 웃으면서 등원해서 잘 먹고 잘 놀다 서호오빠랑 같이 하원 중이다"며 아이들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혜아 손을 꼭 잡고 가방도 들어주고 하원버스에서는 혜아가 기댈 수 있게 어깨도 빌려준다는 든든한 서호 덕분에 오늘도 걱정없이 등원시키고 돌아왔다"고 남매의 우애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처음 등원시킨 날은 집이 너무 조용해서 울컥하고 장난감 치우면서도 울컥울컥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좋아요? 크하 평화로움 그 자체네요! 피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미라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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