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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피소..아내 "궁색한 변명? 하늘 무너져" [스타이슈]

발행:
윤성열 기자
김동성 /사진=뉴스1
김동성 /사진=뉴스1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두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전처에게 형사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인민정은 11일 "일방적인 언론보도에 이 사람은 세상을 떠날 시도를 할만큼 고통이였고 옆에서 살리려는 나 또한 지옥이였다"며 "그렇게 시간은 3년이 흘렀고 마음을 다잡은 이 사람은 일용직 노동자로 출근을 한다"고 운을 뗐다.


인민정은 김동성이 지난해 11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피소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기자와 전날 통화했다며 "양육비를 누구보다 보내고 싶은 저희 마음과 마지막 양육비를 빚을 내 보냈던 경위와 차압과 대출 등 현 이야기까지 모두 눈물로 가감 없이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이어 "그런데 앞뒤 설명 없이 '아빠가 살아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생계가 안정돼야 양육비를 주겠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고 하시니 정말 하늘이 무너진다"며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 몇 번을 다시 들었다. 아빠가 살아야, 아빠가 일을 해야 아빠가 힘을 내야 아이들한테 양육비를 보낼 수 있다. 그러니 죽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인데, 이게 이렇게 기사 제목으로 자극적으로 나올 줄 생각도 못했다. 정말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인민정은 지난해 김동성과 함께 생계를 위해 취득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민정은 "안전이수증까지 따서 현장 일용직 일을 하기까지는 모든 걸 내려놓고 정말 간절했기에, 우리는 이렇게 매일 발버둥치며 살아갔다. 저도 힘을 보태려 안전이수증을 딴 상태다"며 "제발 부디 비방이 아닌 살아갈 수 있게 이 마음 놓치지 않게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처 오모씨와 14년 만인 2018년 합의 이혼했다. 하지만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등재됐다. 김동성은 지난 2021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혼 후 만난 인민정과 함께 등장해 출연료로 양육비를 충당하기 위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성과 인민정은 그해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김동성은 같은해 7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안 주는 게 아니라 못 주고 있는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백했다. 그는 지급하지 못한 양육비가 6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동성은 소득이 줄어든 것을 이유로 감액 소송을 제기해 양육비를 월 30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줄였지만, 돈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신문이 보도한 고소장에 따르면 전처 오씨는 김동성과 이혼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양육비 8010만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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