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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명창 별세..'제자' 김태연 마지막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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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박정아 명창, 김태연/사진=채널A
박정아 명창, 김태연/사진=채널A

국안인 박정아 명창이 별세했다.


15일 광주남문장례식장에 따르면 박정아 명창의 빈소가 201호에 마련됐다.


앞서 박정아 명창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생전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김태연(왼쪽), 박정아 명창/사진=TV조선

박정아 명창은 고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다. 또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김태연의 스승이기도 하다. 김태연과 고인은 지난해 11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김태연은 주소연 명창, 김애란, 김진선 등과 함께 박정아 명창 장례위원회에 장례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정아 명창의 발인은 오는 16일 9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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