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개인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
13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곳] 서울 나들이 브이로그(심각한 건망증, 구독자 10만 달성, 땀 빼는 최애 스팟)'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한별은 공항으로 가던 중 트렁크를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이 정도 심각한 건망증은 일상이라며 "공항까지 갔는데 여권 놓고 와서 다시 집 간 적도 있다"며 "저 왜 이러는 거냐"고 어이없어했다.
공항에 도착한 박한별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이 된 것을 확인하고는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이어 "감사합니다 여러분. 나도 10만 명 됐다"며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너무 뿌듯하다. 닭살 돋는다"며 "일단 10만 기념 이벤트로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이 얼마만큼 나올지 모르니까 그 액수에 따라 그거에 맞는 좋은 일을 해야겠다. 이렇게 빨리 될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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