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티아라 아름, '아들 얼굴에 대소변' 前남편 폭로 후.."위기로 힘 기르는 시간"

발행:
최혜진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사진=아름
티아라 출신 아름/사진=아름

걸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전남편 폭로 이후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아름은 24일 "살아가다 보면 억울한 일은 어디에서나 오늘도 누구나 겪고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리에 속해 외로움을 겪는 일들도, 집에 홀로 있다 문득 외롭다는 감정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주문을 외워라. 그저 나를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고, 살아가다 늘 위기가 몰려올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기에 그 힘을 기르게 해주는 시간이라고 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저 평탄한 길은 배움이 없고 굴곡이 많은 길이 더 많은 배움과 함께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더 단단한 마음으로 목표에 더욱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름은 "팬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은 내가 모든 팬분들의 하루에 평안만 가득하길 응원하고 있겠다"며 "모두 힘내자"고 밝혔다.


앞서 아름은 이달 초 전 남편의 아동 학대를 주장했다. 그는 전남편이 자녀들 얼굴에 침을 뱉거나 아이들 얼굴에 대소변을 누는 등 행위를 해왔다고 폭로했다. 또 전 남편이 결혼 생활 동안 도박을 해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2023년 12월에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만난 연인과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아름 글 전문


살아가다보면 억울한 일은

어디에서나 오늘도 누구나 겪고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

무리에 속해 외로움을 겪는 일들도,

집에 홀로 있다 문득 외롭다는 감정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주문을 외워라. 그저 나를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고,

살아가다 늘 위기가 몰려올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기에

그 힘을 기르게 해주는 시간이라고 말이다.

그저 평탄한 길은 배움이 없고

굴곡이 많은 길이 더 많은 배움과 함께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더 단단한 마음으로

목표에 더욱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팬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은 제가 모든 팬분들의 하루에 평안만 가득하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모두 힘내요 우리 ^^ 밥 잘챙겨드시고 마지막 추위도 잘 이겨내시고

감기 조심해요?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영화 '굿뉴스' 배우들의 기대되는 시너지
'싱어게인, 네번째 무대'
투어스, 새로운 비주얼로 컴백
김우빈 '눈부신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볼살 오르면 임신인가..편안해질 권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삼성 업셋→한화와 PO 격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