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의 입대 4일만 근황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최근 입대한 훈련병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에 지난 2일 입대한 송강의 근황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경례한 모습이다. 가장 뒷줄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하고 화려한 분위기에 이목이 쏠린다.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신병 교육대로 입대했다. 입소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송강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손 편지를 통해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