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우월한 민낯을 공개했다.
20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계세요? 전 슬그머니 한국이에요"라며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봄을 맞아 꽃과 식물에 둘러싸인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안경을 낀 채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고현정은 민낯에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하고 영하시다", "왜 진작 인스타 안 했어요. 이렇게나 잘하는데", "꽃이 현정인지, 현정이 꽃인지 모르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현정은 "아주 오랜만에 일하러 일본에 간다"며 근황을 공개했고, 일본에 도착한 뒤에도 팬들과 계속해서 소통한 바 있다. 고현정은 최근 데뷔 35년 만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그는 신비주의를 깨고, 팬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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