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에 2억 더..이주 사이 총 '3억'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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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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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총 2억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올해도 한결같이 넘치도록 채워준 유애나(팬덤명)의 사랑을 닮아 모두의 오늘 하루가 따스하기를 바라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증서를 인증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클럽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네 곳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이라는 고액 성금을 기부했다.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이다. 이에 따라 아이유의 기부금은 소외된 아동,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청각장애인, 미혼모 등 다양한 계층에게 돌아간다.


아이유의 선행은 매년 꾸준하게 계속되며 만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불과 며칠 전인 5월 5일 어린이날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었다. 누적 기부액은 약 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배우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세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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