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김포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지난 20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포영웅시대'는 지난해부터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달 한두 번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포영웅시대'는 "김포시노인복지회관은 저소득층 노인분들께는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 노인분들께 균형 있는 식단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포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시작으로 계속적인 기부활동을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하면 어디든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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