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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예지 복귀 시동? 새 둥지 찾았다..결국 송강호·혜리와 한솥밥

발행:
윤성열 기자
서예지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서예지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자숙을 이어오던 배우 서예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최근까지 접촉설이 돌았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써브라임은 최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한동안 'FA' 신분이었던 서예지는 이로써 써브라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과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해온 회사다.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 김진경, 혜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온갖 구설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서예지가 지난 4월 말부터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연예계에는 새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특히 써브라임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전속계약은 아니다"며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대화가 오간 끝에 최근 계약 논의도 급물살을 탔다는 전언이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이듬해 6~7월 방송한 tvN 드라마 '이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부침을 겪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서예지가 다시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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