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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신다은, 과한 조언에 '불쾌' "子를 딸처럼 키우냐고.."

발행:
안윤지 기자
배우 신다은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신다은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신다은이 과한 육아 조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홀리는 아들이에요. 긴 머리 때문인지 지나가다가 잔소리 많이 들어요. 애를 왜 딸처럼 키우시냐는 분도 있고 딸이라고 하면 쟤가 왜 딸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더운데 머리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도"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앞머리 있으면 더 덥지 않아요? 난 그렇던데"라며 "머리 긴 남자 좋아하는 엄마 취향 왜 그렇게 뭐라고 해요 흥. 얘 어차피 조만간 몇 년 후에 제 맘대로 다할 텐데 나 좀 내버려 둬"라고 토로했다.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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