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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의 끝" 하정우, '8년 전 연락 끊긴' 고현정과 재회 '미소'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하정우 인스타그램
사진=하정우 인스타그램

배우 하정우가 고현정과 약 8년 만에 조우했다.


하정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 줬네요. 재형 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자리에 모인 하정우와 고현정, 엄정화, 정재형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하정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고) 현정 누나와도 연락을 못 한지 7~8년 된 것 같다. 한때 휴대전화가 없었을 때 연락이 끊겼다. 그 전에는 친했었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정재형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재형은 "나는 얼굴 다른 버전 올려야겠다"면서 자기 인스타그램에 네 사람이 모인 다른 각도의 사진을 올렸고, "요정재형 인연"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현정은 "반가움의 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하정우와 재회에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하정우는 올해 영화 '하이재킹'으로 관객들과 만났고, 현재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로비'의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로비'는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하정우 분)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를 비롯해 김의성 박병은 박해수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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