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벌금형' 하정우, SNS 개설 후 과거 셀카 공개.."언제였더라"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하정우 SNS
/사진=하정우 SNS

배우 하정우가 추억 여행을 떠났다.


하정우는 28일 개인 SNS에 "언제였더라 ㅎㅎㅎ"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어린 시절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앳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를 본 이동휘는 "어제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하정우는 "고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 8년간 연락이 끊긴 후 최근 정재형 덕분에 하정우와 다시 만난 고현정은 "어머어머"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하정우의 제수인 배우 황보라는 "우웩♥", 엄정화는 "24일!"이라고 댓글을 작성, 하정우와 소통하기 시작했다.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2021년 9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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