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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여명의 눈동자' 출연 오승명 별세..향년 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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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MBC
/사진=MBC

배우 오승명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더팩트에 따르면 원로배우 오승명이 이날 숨을 거뒀다. 향년 78세.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엄수되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앞서 고인은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 MBC 문화방송 특채 연기자가 된 그는 드라마 '제1공화국', '사랑과 야망', '춘향전', '여명의 그날', '걸어서 하늘까지',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공공의 적', '청풍명월' 등 스크린에서도 열연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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