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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30kg 증량, '슈돌' 출연 망설여"[행복해다홍]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30kg 증량에도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후 30kg 증가한 박수홍 아내가 방송출연을 결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한다며 "만삭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우리 전복이(태명)가 태동이 엄청나다. 옆구리 확장 공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섭외가 왔을 때 진짜 고민 많았다. '나 80kg 육박하는데 그 모습으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여자들은 살찌고 못생겼을 때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가 상황을 가릴 때가 아니었다. '지금 전복이 낳고 돈 열심히 벌어서 애 잘 키워도 모자라는데 우리가 가릴 때냐. 내가 못생기고 뚱뚱한 게 중요하냐. 일하는 게 중요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의 몸무게 변천사가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임신 전 51kg에서 시작해 80kg까지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예는 "시험관부터 임신 준비하는 것도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는데 출산 이후 30kg 빼는 것도 어마어마한 큰 도전이 될 것 같다. 당연히 빠지는 건 없다. 노력해야 빠진다. 남편은 중년에 아기를 낳는 거고, 저도 다시 건강한 모습을 찾기 위해서 큰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인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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