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김보미, 산후조리원 찾기 난항→당 금지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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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보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일이다. 서울이건 동탄이건 산후조리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다. 예약이 다 찼다는데 미치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D라인을 공개한 김보미는 "산부인과 검진날. 살 너무 쪘다고 한소리 듣고, 빵, 아이스크림, 초콜릿, 콜라 금지당함"이라며 "이거 쓰면서도 난 크림빵이 너무 땡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4월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첫 아들 리우를 얻었다. 지난 8월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보미는 남편인 무용가 윤전일, 첫째 아들 리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다"며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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