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김재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에서 온 판사' 한다온 형사님. 재영아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영이 드라마 현장에 선물한 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분식차에는 '우리 현정 누나 많이 아껴주세요. 나미브 스태프분들 응원합니다', '현정 누나를 위해 분식도 찾아왔재영'이라는 현수막이 달려있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닭꼬치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고 보내준 거 다 최고다. 고마워"라고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 속 김재영의 역할 이름을 '한온수'로 헷갈려 정정하기도.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방송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촬영 중이며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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