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임신 중에도 겨울 김장에 도전했다.
손담비는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김치 소분 완료. 친구들 맛나게 드세요. 남편 고마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손담비는 머리를 질끈 묶고 김장을 담고 있다. 임신 17주차 5개월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매년 담던 김장에 용감하게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손담비는 김치가 가득 든 통을 잔뜩 쌓아놓고 "먹고 놀라지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했다.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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