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성용, 21일 돌연 사망.."지나친 억측 삼가하길"

발행:
안윤지 기자
개그맨 성용 /사진=인스타그램
개그맨 성용 /사진=인스타그램

개그맨 성용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성용은 지난 21일 사망했다. 향년 35세. 사인은 비공개다.


성용이 소속된 개그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는 이날 "오늘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거 같다"라며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달라"며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성용은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에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쓰리콤보'로 활동하며 대중을 만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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