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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설암 재검 결과에 희망 "어둠 그 자체였는데..환한 빛 보여"

발행:
김나연 기자
정미애 /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정미애 /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가수 정미애가 설암 재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정미애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 전 재검이 떴다. 두 달 동안 내 세상은 어둠 그 자체였는데 오늘 교수님의 '깨끗하네요. 이상 없어요' 한 마디로 다시 환한 빛을 보았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설암 재검사를 받고 있는 듯한 정미애 팔이 담겼다. 정미애는 "3년째가 됐다. 이제 6개월마다 검사하면 된단다. 고생 많았고 좀 더 고생하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미애는 재검사 결과를 앞두고 "초조함. 늘 누가 내 마음을 알 거야"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2015년 데뷔한 후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2020년 말 넷째를 출산한 뒤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섰지만, 2021년 설암 3기 판정에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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