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만 남겨뒀다..결혼 2개월만 미국行 "애틋해져"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

가수 송지은이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를 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박위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지은 박위를 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이렇게 떨어지니까 애틋해져 버린다. 보고 싶다"라며 "난 이제 날 데리러 오신 간사님들을 만나러 나가고 있다"라고 그리워했다.


박위는 "집에 들어왔는데 지은이 없는 마지막 날 밤이다. 거실 분위기는 외로움 그 자체다. 오늘까지, 5일째 혼자 생활했는데 보고 싶다"라며 "내일 지은이 오니까 데리러 갈 생각에 신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짜 생각해 보면 결혼하고 혼자 있었던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출근하고 일하고 밤에 강연하고 들어오면 항상 지은이가 있었다. 5일간 지은이가 없었다"라며 "나도 낮, 저녁 시간 일하러 왔는데 집에서 자는 거 말고는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그런 시간을 갖게 됐다. 결혼은 진짜 축복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내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이런 말을 하는 게 귀여울 수도 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같이 지낼 수 있고 삶을 같이 지내는 거 자체가 좋다. 데이트하고 안 헤어져도 되고 한 침대에서 맞이하는 게 좋다. 만나는 커플마다 '곧 결혼 예정이냐?'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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