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제자=삼성家 딸..겸손해서 몰라 봐" 심영순, 이부진 '스승'이었다 [4인용식탁][★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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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전통 한식 선구자 심영순이 재벌 삼성가 3세 이부진을 "제자"라고 소개해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선 요리 연구가 심영순 편이 그려졌다.


이날 심영순은 현재도 주 1회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34년째 제자들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그는 가수 심수봉, '재벌 3세' 이부진도 본인의 요리 제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심수봉은 가수인지 음식점 주인인지 모를 정도"라며 치켜세웠다. 이부진에 대해선 "그렇게 사람이 좋을 수 없다. 겸손하다. 그런 집(삼성가) 딸인지 한참 동안 몰랐다"라고 높이 샀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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