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주리, 넘버원이앤엠과 전속계약..활동 2막 연다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넘버원이앤엠
/사진=넘버원이앤엠

가수 겸 국악인 김주리가 넘버원이앤엠에 합류했다.


23일 넘버원이앤엠은 "김주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주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리는 어린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 영재로 10살에는 9시간 20분간의 판소리 공연을 완창, 최연소이자 최장시간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오정숙, 김수연, 박춘맹, 한승석 등 많은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은 김주리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하며 자신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2021년에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톱4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정통 국악 실력은 물론 대중음악이 가미된 장르인 크로스오버를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주리는 소속사를 통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데 든든한 파트너인 넘버원이앤엠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넘버원이앤엠에는 가수 안율과 배우 윤창, 서광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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