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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늦깎이 아빠' 양준혁, 붕어빵 딸 근황 공개 "50일 됐다"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양준혁 SNS
/사진=양준혁 SNS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붕어빵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팔팔이가 세배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양팔팔양 생애 50일 됐다. 사랑한다 내 새끼"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양준혁은 생후 50일이 된 딸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귀여운 모자를 착용한 딸의 붕어빵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세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임신을 발표,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현재 양준혁은 3천평 규모의 대방어 양식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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